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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테슬라, 약세전환… 中샤오미, 저가 전기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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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06.26 23:22:4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기업 샤오미가 전기차SUV시장에서 테슬라(TSLA)를 겨냥한 신차를 발표했다.

개장 직후 331달러대까지 회복했던 테슬라 주가는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샤오미의 레이 쥔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전기차 SUV인 ‘YU7’모델의 가격이 25만3500위안부터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시장에서 판매되는 테슬라의 모델Y 최저가 26만3500위안보다 1만위안 낮은 수준이다.

샤오미는 지난해 첫 출시한 전기차세단 ‘SU7’도 테슬라의 모델3보다 낮은 가격을 책정한 바 있다.

레이 CEO는 YU7가 주요 성능면에서도 모델Y를 앞선다고 강조하면서도 자율주행 보조시스템에서는 아직 테슬라에 미치지 못한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CNBC에 따르면 YU7는 당초 7월 출시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전기차 가격 경쟁이 격화되면서 출시 시점을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가 해당 차량을 공식 발표하기 전 시티그룹은 YU7의 가격대를 25만위안~32만위안 사이로 예상하면서 “판매량은 월 3만대 수준이 될 것이며 속도가 안정화되면 연간 30만대~36만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상승출발했던 테슬라 주가는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약세로 전환되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21분 전일대비 0.23% 밀린 326.81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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