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큰 늦가을 날씨 계속…아침은 쌀쌀, 낮부터 포근[내일 날씨]

김현재 기자I 2025.11.14 17:54:34

아침 최저기온 -1~8도, 낮 최고기온 15~19도
충청·전라·경상 내륙 지역 오전 중 짙은 안개
"일요일까지 큰 일교차 계속, 건강 관리 유의해야"

[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토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엔 다소 쌀쌀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4일 서울 중구 남산을 찾은 시민들이 단풍길을 걷고 있다.(사진=뉴시스)
기상청은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 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예보했다. 이는 평년(최저 0~9도, 최고 11~1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중부내륙·산지와 남부 높은 산지는 영하권으로 접어드는 곳이 있으며, 내륙 곳곳에서는 서리나 얼음이 관측될 가능성도 있다.

이날 한반도는 서해 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15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충청권·전라권·경북 내륙·경남 서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그 밖의 내륙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아침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0도 △강릉 7도 △대전 3도 △전주 4도 △대구 4도 △광주 6도 △부산 8도 △제주 11도로 예보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대구 17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요일인 16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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