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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카맥스, 개장전 5% ↓…호실적보다 비용증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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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12.18 21:39:4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중고차 유통업체 카맥스(KMX)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에도 마진 인하와 마케팅 비용 증가 우려가 부각되며 개장 전 거래에서 5% 넘게 밀리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오전 7시 37분 개장 전 거래에서 카맥스 주가는 전일 대비 5.41% 하락한 38.85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개장 전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카맥스는 주당순이익(EPS) 0.43달러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인 0.37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 감소한 58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이 역시 예상치인 56억 9000만 달러보다는 높은 수준이었다. 다만 소매용 중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8% 감소했으며, 동일 점포 중고차 판매 대수 또한 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카맥스는 판매 실적 추이를 개선하기 위한 4분기 예비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분기에 소매용 중고차 판매 마진을 낮춤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요 안정화를 위해 차량 구매와 판매 모두를 촉진할 수 있는 고객 확보에 집중하고, 전년 대비 전체 판매 대수 기준 마케팅 지출을 늘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카맥스는 2025년 12월 1일부로 시행된 경영진 교체 소식도 발표했다. 이사회의 데이비드 맥크레이트 이사가 임시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되었으며, 톰 폴리아드 이사회 의장은 임시 회장직을 맡게 된다. 회사는 현재 정식 CEO 선임을 위한 인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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