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AT&T(T) 가 향후 주가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분석에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되며 개장 전 거래에서 1% 가깝게 오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오전 7시 22분 개장 전 거래에서 AT&T 주가는 전일 대비 0.60% 상승하며 25.33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AT&T 주가는 올해 들어 11% 상승했으나 지난 9월 연중 고점 이후 약 15% 하락한 상태다. 이에 대해 브랜던 니스펠 키뱅크의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 조정으로 AT&T의 매력도가 오히려 높아졌으며, 안정적인 자본 환원 구조도 긍정적 요인”이라며 “AT&T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평균 수익률’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 올려 잡고 목표주가 30달러를 제시했다.
그는 “최근 하락은 무선 부문 경쟁 심화 우려 때문이지만, 이는 과도하게 반영된 측면이 있다”며 “AT&T의 전략적 포지셔닝과 성장 전망, 자본 환원 능력을 고려할 때 역사적 평균 수준의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5G 무선 네트워크와 유선 광섬유 네트워크를 통합한 융합 사업의 성장세도 높이 평가했다.
니스펠 애널리스트는 “AT&T는 6000만 가구와 기업에 광섬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최근 에코스타(Echostar)로부터 3.45GHz 대역 주파수를 확보하면서 융합 서비스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2025년 말까지 약 620만 건의 융합 서비스를 달성하고, 2030년에는 이를 두 배 가까운 1200만 건 수준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그는 AT&T의 전반적인 성장 전망이 견조하다고 강조했다.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2025년에 3% 성장하고, 2026년에는 4%, 2027~2028년에는 5%에 근접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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