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와 농협사과전국협의회(회장 남정순)이 10월 24일 ‘애플데이’를 기념하여 수도권 8개(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동탄, 양주, 삼송) 하나로마트에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애플데이는 사과가 익어가는 10월에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아 2001년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가 지정한 기념일로, 농협은 화해와 용서의 문화 확산, 사과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행사를 추진해왔다.
농협은 이날 행사에서 ▲소매용 1.5kg ▲식자재용 2kg 햇사과를 봉지 당 1천원 할인 판매하며, 준비된 물량(2만봉지) 소진 시까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정순 사과전국협의회장은 “애플데이를 맞아 그간 소원했던 가족, 친구들과 맛있는 사과를 나누어 드시며 마음을 전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우리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국산 사과로 화해와 감사의 의미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