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AMD(AMD)가 서버 부문의 성장세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며 울프 리서치가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30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55% 높은 수준이다.
16일(현지시간) 울프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13일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AMD가 인공지능(AI) 가속기 로드맵과 고객 확보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며, 이는 지난 12개월 동안 기록한 34.34%의 매출 성장률에 반영되어 있으며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산업 내 주요 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들어 10% 가까운 주가 하락을 기록 중인 AMD는 최근 5거래일 동안 2% 넘는 상승으로 재차 190달러대에 대한 지지력을 확인했다.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5분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47% 오르며 194.30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난 컨퍼런스콜에서 AMD는 이미 발표된 오픈AI 및 메타(META)와의 계약 외에 신주인수권이 포함된 추가 계약은 예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신주인수권은 다세대 간 대규모 계약을 맺는 고객을 위해 예약된 것이며 MI-450 세대 시기에는 신주인수권 제공 없이도 다른 기가와트급 규모의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