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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사의 평균 30%대 생산수율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김형모 아이로보틱스 대표를 필두로 한 고품질 설계 기술과 슬링사의 대량생산 인프라가 결합, 강력한 경쟁 우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슬링사는 로봇감속기 제조를 위한 소재·주조·단조·열처리·부품에 이르는 수직계열화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된다.
특히 슬링이 중국 외에 태국 공장으로 생산 거점을 확대하면서,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관세 및 공급망 리스크 최소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로보틱스가 주도하는 이번 글로벌 생산 체계에서 만들어지는 하모닉 감속기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장 경쟁력 있는 원가 구조를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글로벌 고객사 공급 확대는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자연스러운 독점적 공급 구조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형모 아이로보틱스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원가 경쟁력과 품질은 단순 제조만으로는 확보하기 어렵다”며 “아이로보틱스는 팹리스 기업으로서 고객 맞춤형 설계 역량과 공장 엔지니어링 기술을 제공하고, 슬링사는 대량 생산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파운드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최적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