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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환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 전국 운영위원장협 수석부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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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09.03 19: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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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도의회 공동 현안 조율 역할
“지방의회법 제정·의회 인사·조직권 강화에 힘쓸 것”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하중환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달성군1)이 제12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대구시의회는 하 위원장이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지방의회의 공통 현안을 조율하고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3일 밝혔다.

하 위원장은 제9대 대구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은 데 이어 제10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연속 선출됐다. 의사일정과 원내 협의, 의회 운영 전반을 담당한 경험이 이번 선임의 배경이 됐다는 설명이다.

재선 달성군의원 출신인 하 위원장은 달성군의회 제7·8대 부의장을 지냈다. 대구시의회 제9대에서는 문화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보건·복지와 문화·체육·관광 분야 정책을 다뤘다.

하중환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사진=대구시의회)
하중환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사진=대구시의회)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과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인수위원 겸 대변인도 역임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16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시·도의회 간 공동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지방의회 관련 제도 개선안을 마련한다.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조직·예산 권한 확대 등은 협의회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주요 현안으로 꼽힌다.

하 위원장은 “전국 운영위원장들과 협력해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 실질적인 독립을 추진하겠다”며 “대구의 주요 현안을 전국 시·도의회와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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