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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사고 현장 찾은 장동혁 "정부 관리책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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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기자I 2026.06.01 19:45:49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 사고에 대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부 책임론을 제기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현장을 살펴본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장 대표는 1일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현장을 둘러본 후 “이곳 사업장은 방산 시설로서 국가 보안 시설로 지정된 곳”이라며 “정부의 관리 책임이 분명히 있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철저한 사고 원인을 규명해야 되고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에 국민의 생명이 존중받는 나라, 모두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혀왔다”며 “그런데 오늘 이 사고가 발생해서 안타까운 목숨이 희생되는 순간에도 증시 분석 기사 보면서 언론사 호통치는 데만 몰두하고 있다. 매우 실망스럽고 참담하다”고도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동안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밝혀왔는지 되돌아보고 진정 국민 생명과 안전, 국민의 삶을 챙기는 대통령으로 돌아오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현장 방문에 동행한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 대한민국 안위를 위해서, 국방산업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은 참으로 안타깝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함께 힘을 모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이날 오전 10시 59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선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로켓 추진제 세척 공정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선 2018년과 2019년에도 폭발 사고가 일어나 근로자가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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