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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고용 부진에 국채금리 ‘뚝’…2년물 국채금리 16bp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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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윤 기자I 2025.08.01 21:52:11

7월 비농업 신규고용 7.3만개 증가 그쳐
실업률도 4.1%에서 4.2%로 상향
최대 41%에 달하는 새 관세정책도 영향
뉴욕증시 3대지수 선물도 일제히 하락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의 7월 고용지표가 시장 기대를 밑돌면서 1일(현지시간) 미 국채금리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관세를 전격 발표한 것도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줬다.

1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6bp(1bp=0.01%포인트) 이상 하락한 4.297%를 기록했고, 2년물 금리는 16.3bp 넘게 급락해 3.788%까지 떨어졌다. 30년물 금리는 3.8bp 하락한 4.847%를 나타냈다.

미 노동부는 7월 비농업 신규고용이 7만3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10만개)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실업률은 예상대로 4.2%로 상승했다.

5월과 6월 고용지표도 대폭 하향 조정됐다. 6월 고용은 기존 14만7000개 증가에서 1만4000개 증가로 정정됐고, 5월도 14만4000개 증가에서 1만9000개 내려갔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변화도 주목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는 8월 7일부터 10%에서 최대 41%에 달하는 새로운 관세율을 적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뉴욕증시 3대지수 선물도 일제히 하락 중이다. 다우지수선물은 0.7%, S&P500선물은 0.8%, 나스닥지수도 0.9% 가량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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