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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재난위험 높은 건물·시설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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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1.08.17 20:44:22

3종시설물 29곳 대상 10월까지 조사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건물을 포함한 시설에 대한 집중관리에 들어간다.

경기 파주시는 지역 내 교육연구시설 1곳과 숙박시설 7곳, 종교시설 20곳, 의료시설 1곳 등 29개 시설물에 대해 ‘제3종 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3종 시설물은 제1·2종 시설물 외의 시설물 중 준공 후 10년이 경과된 토목분야 시설물(터널, 육교, 옹벽 등)과 준공 후 15년이 경과된 건축분야 시설물(일정규모 이상의 공동주택,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의료시설, 위락시설, 숙박시설 등)로 시는 10월 2일까지 조사를 펼친다.

학교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사진=연합뉴스)
앞서 시는 지난 13일까지 건축물 설계도면 등 자료검토를 마쳤으며 16일부터 시설물의 외관조사를 기본으로 중대한 결함 발생여부를 점검하고 안전 상태를 판정할 계획이다.

조사 중 마감재 등으로 육안점검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설물 관리주체와 협의해 재료시험 및 비파괴 시험도 실시한다.

이번 조사 결과 안전상태가 ‘양호, 주의관찰’로 판정되면 2~3년 주기로 지속적 조사를 실시해 시설물을 관리하고 ‘지정검토’ 판정이 나올 경우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하며 이 경우 시설물의 관리주체는 정기 안전점검 등을 실시해야 한다.

시는 11월말까지 ‘제3종 시설물’ 지정고시를 완료하고 12월 31일까지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조사결과를 등록할 예정이다.

이성용 안전총괄과장은 “체계적인 시설물 지정·관리를 통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의 효용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1종 시설물 31곳과 제2종 835곳, 제3종 83곳 총 949곳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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