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활황 속 각 사업 부문이 고르게 약진하며 높아진 이익 레벨을 나타냈다. 국내외 주식 위탁매매 수수료수익이 직전 분기 대비 18.5% 증가했고, 수익증권(펀드)과 랩 등 금융상품 판매수수료 수익도 31.4%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의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는 3분기 기준 81조원으로 올해 들어서 13조3000억원 가량 불어났다. 증시 주변자금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해외 금융사와 협력해 출시한 특화 금융상품이 지속적인 인기를 끄는 등 주효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운용과 IB(기업금융)는 최근 가장 큰 실적 기여를 나타내는 부문이다.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 기준 18조7000억원 규모의 발행어음을 통해 다양한 모험자본 투자를 진행 중이며,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 채권인수 등 IB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끊임없는 업무 혁신 시도가 맞물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국내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주사 한국금융지주는 3분기 매출액 5조9882억원, 영업이익 8490억91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72%, 133.5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737억5800만원으로 115.49% 증가했다.
한국금융지주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5856억원을 약 45% 웃돈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