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타겟(TGT)이 소비 위축으로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며 개장 전 거래에서 1% 넘게 밀리고 있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타겟은 개장 전 실적을 발표했으며,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한 자릿수 초반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는 7~8달러로 기존 가이던스 7~9달러보다 상단을 낮췄다.
회사 측이 공개한 3분기 실적은 EPS 1.78달러로 시장 추정치 1.71달러보다 높았지만, 매출액은 252억7000만 달러로 월가 예상치 252억9000만 달러보다 소폭 밑돌았다.
마이클 피델키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컨퍼런스콜에서 매출 반등 시점을 묻는 질문에 “구체적인 시점을 말하긴 어렵다”면서도 “회사가 개선을 위한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타겟이 가능한 한 빨리 성장 궤도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매일 올바른 투자와 결정을 내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최고운영책임자(COO)이자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피델키 신임CEO는 오는 2월 1일에 타겟 CEO로 취임한다. 타겟은 지난 8월 브라이언 코넬 CEO의 후임자로 그가 결정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타겟은 매장 경쟁력 회복과 매출 증대를 위해 내년 자본지출을 25% 확대해 50억달러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실적 실망감에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49분 개장 전 거래에서 타겟 주가는 전일 대비 1.33% 하락하며 87.35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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