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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나신평, 푸본현대생명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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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서 기자I 2026.05.13 16:11:02

보험손익 적자 이어져…수익성 저조
계열 지원에도 자기자본 관리부담 가중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보험손익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푸본현대생명보험의 신용도에 빨간불이 켜졌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푸본현대생명보험의 보험지급능력 등급 전망과 후순위 무보증사채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용등급은 각각 ‘A+’, ‘A’를 유지했다.



나신평은 푸본현대생명의 보험손익 적자가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저조하다는 점을 등급 전망 하향 이유로 꼽았다. 푸본현대생명은 2025년 118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340억원 당기순손실 대비 적자 폭이 크게 확대되면서 3년 연속 순손실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김연수 나신평 수석연구원은 “2023년부터 보험영업부문에서 적자 기조를 지속하고 있으며 보험손익률은 업권 평균 수준을 크게 하회하고 있다”며 “보험계약서비스 마진 규모가 성장세를 보이나 경쟁사 대비 과소해 본원적인 이익 창출력이 저조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푸본생명으로부터 대규모 자본확충 지원을 받았지만 자기자본 관리부담은 가중됐단 평가다.

김 연구원은 “대주주의 확고한 재무적 지원 의지와 유상증자 이력은 회사의 전반적인 신용도를 지지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다만 자본규제 고도화와 관련된 제도개선 시행 예정은 자기자본 관리부담에 가중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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