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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베트남 2위 제약사와 투자협력…현지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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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훈 기자I 2018.07.25 20:16:23
대웅제약은 베트남 트라파코사와 MOU를 체결했다.(사진=대웅제약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대웅제약(069620)은 베트남 최대 제약사 중 한 곳인 트라파코가 지난 5일 개최한 주주총회에서 대웅제약 베트남지사 김동휴 지사장과 직원 1명이 이사회와 감리위원회 일원으로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김동휴 지사장은 전략 및 투자, HR 부문 위원회에 참석해 트라파코의 경영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1월 트라파코의 지분 일부를 인수하는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고 올해 5월에는 두 회사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제품생산, 의약품 유통, 연구개발 분야의 상호협력을 결정하기도 했다. 대웅제약은 자사 제품을 트라파코의 신공장에서 생산하기 위한 기술이전을 준비 중이며, 트라파코는 대웅제약 제품의 영업 및 마케팅 조직을 신설해 적극적으로 유통할 계획이다.

트라파코는 1972년 설립된 베트남 2위 제약사로, 2020년까지 매출액을 두 배로 늘려 베트남 1위 제약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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