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금 가격이 견조한 수요와 중앙은행의 강력한 매수로 2026년에 온스당 445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마이클 슈에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는 26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2026년 금 평균 가격을 기존 온스당 4000달러에서 44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구체적으로 예상 거래 범위는 온스당 3950달러에서 4950달러 사이라고 예측했다. 온스당 최고치인 4950달러는 현재 2026년 12월 선물 가격 대비 약 14% 높은 수준이다.
이번 전망 상향은 단기적인 흐름 안정과 긍정적인 기술적 지표, 그리고 금에 여전히 유리하게 작용하는 수급 동향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게 슈에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또한 금이 미국 달러 대비 보여준 뛰어난 성과와 2025년 거래 범위가 1980년 이후 가장 큰 폭이었다는 점 역시 2026년 긍정적인 상황을 뒷받침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그러나 슈에 애널리스트는 주식 시장의 추가적 조정과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예상보다 적게 금리를 인하할 경우 또는 공공 부문의 매수세 급격한 둔화되는 상황은 금 가격 상승을 제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55분 금 선물 가격은 전일보다 0.25% 상승하며 온스당 4150.2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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