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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4일부터 1월 15일까지 사전 응모 참가 신청과 자료 제출을 받았다. 이어 19~20일 이틀간 이데일리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서면 방식으로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 업체를 선정했다.
시상 부문별로는 금융위원장상, 금융감독원장상, 서민금융진흥원장상, 전국은행연합회장상, 생명보험협회장상, 손해보험협회장상, 여신금융협회장상, 저축은행중앙회장상 등이 있다.
심사위원들은 지난 한해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기였다는 점을 고려해 특별히 소비자보호에 앞장선 금융사들을 우대해 심사했다. 비대면과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고도화한 금융사들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경훈 심사위원장은 금융분야의 오랜 경험을 살려 공정성 여부를 파고 들어 금융소비자 권익 향상에 기여한 수상후보군의 면면을 살폈다.
열띤 심사위원회 논의 결과에서 SC제일은행이 금융위원장상, 우리카드가 금융감독원장상으로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SC제일은행은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온라인 방식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성능이 뛰어는 모바일 외환과 모바일 펀드 서비스를 출범시켰다. 금융감독원장상을 받는 우리카드는 딥러닝을 적용한 FDS 시스템을 구축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줬다.
올해에는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뽑은 특별상 부문을 신설했다. 모바일 설문조사 업체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전국의 금융소비자 3000명에게 선호하는 금융사와 모바일 앱에 대한 만족도를 물었다. 설문 조사 결과에서는 카카오뱅크는 서비스 만족도와 앱 만족도, 은행 앱 점유율 부문에서 타 금융사를 크게 앞서는 결과를 보여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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