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18일(현지시간) 개장 전 특징주
북미 최대의 온라인 식료품 구매 대행 및 배송 서비스 플랫폼 인스타카트(CART)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가격 차별 의혹으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개장 전 거래에서 7% 가깝게 밀리고 있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인스타카트는 AI 기반 가격 책정에 대해 정밀 조사를 받아왔으며, 이달 초 한 연구 결과에서 동일 품목에 대해 고객별로 최대 23%의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등 차등 가격이 부과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에 미국 의원들도 인스타카트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이로인해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3분 개장 전 거래에서 인스타카트 주가는 전일보다 6.90%나 하락하며 42.5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는 자사 플랫폼에 전통적인 주식 거래와 예측 시장 계약 기능을 포함할 것이라고 발표한 후 개장 전 거래에서 2% 이상 상승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최근 예측 시장은 투자의 인기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코인베이스는 이 기능을 위해 인기 예측 시장 플랫폼인 칼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같은 시각 코인베이스 주가는 전일 대비 2.58% 오른 250.5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가구 업체 밀러놀(MLKN)은 엇갈린 실적에도 향후 호실적 기대감이 부각되며 개장 전 거래에서 7% 넘는 강세다.
전일 장 마감 이후 분기 실적을 공개한 밀러놀은 11월 말 기준 주당순이익(EPS)이 0.43달러로 시장 추정치 0.41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반면 매출액은 9억5520만 달러로 월가 전망치 9억6247만 달러보다 낮았다.
그러나 현 분기 회사 측이 제시한 매출 가이던스는 9억2300만 달러에서 9억6300만 달러 수준이며, 조정 EPS는 0.42달러에서 0.48달러 사이였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 9억960만 달러와 EPS 0.41달러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