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ABNB)는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미국 내 경제 불확실성에 따라 2분기 예약 증가율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에 따라 2일(현지시간) 오전 9시 51분 기준 에어비앤비 주가는 2.06% 하락한 121.46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에어비앤비의 1분기 매출은 22억7000만달러로 예상치 22억6000만달러를 웃돌았으며 주당순이익(EPS)은 24센트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에어비앤비는 2분기 숙박 및 체험 예약 수요가 1분기 대비 완만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29억9000만~30억500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팩트셋 집계 예상치 30억3000만달러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름 시즌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조정 EBITDA 마진은 전년 대비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