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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BFM 방송에 따르면, 프랑스 남동부 바르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수천명이 대피했다.
전날 밤 툴롱에서 시작된 불은 지중해에서 불어오는 강풍 여파로 이날 오전 6시 기준 5000헥타르(약 50㎢ )를 태웠고 주택 100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지역 주민과 인근 캠핑장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던 6000여명이 대피했다.
현지 소방당국은 대원 900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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