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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헬스케어는 재가요양 현장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과 정보 단절 문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왔다. 현재 방문요양 서비스는 하루 평균 3~4시간 제공되지만, 나머지 약 20시간 동안 생활과 안전 정보 공백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돌봄 대상자, 보호자, 요양보호사, 기관 모두 정보 단절과 과도한 행정 업무 부담을 겪고 있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혁신이 절실하다.
ARK는 돌봄 현장에 특화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기반으로 음성과 행동 이벤트를 실시간 분석하며, 방문요양 시간과 비방문 시간을 하나의 돌봄 흐름으로 연결한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원본 음성 및 영상은 저장하거나 전송하지 않고 필요한 이벤트 정보만 처리하는 구조를 적용해 현장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스마트 게이트웨이 앱과 ERP 기반 AVL AI 플랫폼을 연계해 현장에서 수집·분석된 이벤트 데이터를 통합, 보호자 안심 리포트와 요양기관용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아울러 행정업무서류 작성 자동화를 통해 돌봄 품질 향상과 기관 운영 효율화도 동시에 추진한다.
아크헬스케어는 국내 기술 개발과 현장 검증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필리핀에서 현지 실증과 시장 검증을 거쳐 ‘K-Care’ 현지화 모델을 구축하고, 동남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가 진행 중인 태국에 진출해 글로벌 디지털 돌봄 데이터 플랫폼 확장을 추진한다.
유문형 아크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TIPS 선정은 재가요양 현장의 돌봄 공백을 AI 기술로 해소하려는 노력과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디지털 돌봄 솔루션을 완성해 ‘K-Care’ 표준을 만들고 글로벌 시장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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