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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귀포 보선 후보로 김성범 前 해수차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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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기자I 2026.04.30 14:10:44

해수부 등서 30년 넘게 일한 해양 전문가
재보선 지역구 14곳 중 9곳 마무리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영입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차 인재영입식에서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에게 당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민주당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 전 차관 영입식을 열었다. 서귀포시에선 전임자인 위성곤 전 의원이 제주지사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직하면서 6월 지방선거와 함께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열린다. 김 전 차관은 서귀포시 출신으로 1994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주로 해수부에서 경력을 쌓았다. 해수부에선 해양정책관과 해양정책실장을 거쳐 차관까지 지냈다.

김 전 차관은 “32년간 쌓아온 국정 경험과 힘을 고향 위해 쓰겠다는 마음으로 섰다”며 “이제는 제가 서귀포를 지키겠다. 말이 아니라 결과로 답하겠다. 약속이 아니라 실행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김성범 전 차관은 제주 서귀포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모두 서귀포에서 나온 서귀포의 자랑이자 서귀포의 진짜 아들”이라고 김 전 차관을 치켜세웠다. 전임자인 위 전 의원도 “대한민국 최남단 서귀포에서 민주당에 승리를 안겨줄 후보가 요망진(당차고 똑똑하다는 제주도 방언) 김성범”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지역구는 2000년 16대 총선부터 민주당 계열 정당 후보가 죽 당선된 여당 강세 지역이어서 이번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유리한 고지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공천을 마친 데 이어 재보궐선거 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보선이 확정된 지역구 14곳 중 9곳에서 후보를 확정했거나 내정했다. 김 전 차관을 포함해 △인천 연수구 갑 송영길 △인천 계양구 을 김남준 △부산 북구 갑 하정우 △울산 남구 갑 전태진 △경기 평택시 을 김용남 △경기 하남시 갑 이광재 △경기 안산시 갑 김남국 △충남 아산시 을 전은수 등이다.

남은 지역구는 △대구 달성군 △광주 광산구 을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 갑·을 5곳인데 이들 지역에서도 5월 초까지 공천을 마친다는 게 민주당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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