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테이저(Taser)로 잘 알려진 미국 하이테크 방위산업 기업 액손엔터프라이스(AXON)는 지난 4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26일(현지시간) 오전 8시 10분 기준 액손엔터프라이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3% 급등한 563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액손엔터프라이스는 지난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08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1.40달러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지난 4분기 순이익이 1억352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7% 급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억751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5억4430만달러 대비 상승했으며 시장 컨센서스인 5억6600만달러를 웃돌았다.
이 가운데 테이저 매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2억2100만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 분기 성장률이 자사의 ‘테이저10’ 장치의 지속적인 성장과 가상 현실 훈련 솔루션의 채택 증가에 힘입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액손엔터프라이스는 올해 연간 매출이 25억5000만달러~26억5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5억60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연간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가이던스를 6억4000만달러~6억700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 역시 시장 예상치인 6억5050만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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