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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금리 동결" UBS, 잭슨홀 연설이 시장 변동성 키울 것…나스닥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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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8.28 20: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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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오는 9월 16일 회의에서 금리는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UBS가 전망했다.

28일(현지시간) 이들은 현재로서는 긴축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최근 발표되는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여전히 목표치를 웃돌고 있지만 과거의 에너지 가격 상승분이 비교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연말 무렵에는 전년 동기 대비 수치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정책 입안자들이 관망할 명분이 된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고용 보고서는 마이너스 비농업 고용 지표를 포함해 예상보다 부진했으며, 다음 주 발표될 두 번째 고용 지표가 부진할 경우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더욱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도 “예상을 웃도는 고용 지표나 인플레이션 압력 재발은 연준이 더 매파적인 결과를 낼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정책 입안자들의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와 금융 여건에 대한 평가에도 주목할 것이라고 이들은 내다봤다.

현재 주식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 40%로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9월 10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이 확실시 되는 상황과 정반대 분위기다. UBS는 “유럽중앙은행이 9월에 금리를 인상하고 연준이 인상하지 않는다면 유로화 대비 미국 달러 환율(EURUSD)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UBS는 연준이 장기 국채 금리를 낮추기 위해 개입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선을 그으며, 장기물 기간 프리미엄은 대형 기술 기업들의 대규모 부채 발행 등 다른 요인들을 반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예정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잭슨홀 기조연설이 단기적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UBS는 시장의 관심이 너무 높아 침묵조차 시장을 움직일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한편 이를 앞두고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21분 개장 전 거래에서 나스닥100선물지수는 전일 대비 0.31% 하락하고 있다. 또 S&P500선물지수는 0.32% 약세, 반면 다우선물지수는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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