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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측, 국힘 주진우 고발…"서소문 사고 선거 활용 발언, 명백한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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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라 기자I 2026.05.27 17:50:58

정원오 선대위 27일 주진우 고발 사실 전해
"주 의원, 유튜브 채널서 낙선목적 허위사실공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7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 조치했다.

정 후보 선대위는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정원오 캠프는 이날 주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주 의원의 발언이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봤다. 앞서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서소문 고가도로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 정 캠프에서 이것조차도 선거에 활용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선대위 측은 “(주 의원 발언은)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공직선거법 제250조제2항 낙선목적 허위사실공표에 해당한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정 후보는 전일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애도의 뜻을 표하며 공식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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