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에 이어 KB·하나·우리금융그룹도 오는 25일부터 차량 5부제를 도입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고유가 대응을 위해 공공기관의 솔선수범과 국민들의 에너지 절약 참여를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5대 금융은 차량 운행 제한을 넘어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캠페인도 병행한다. KB금융은 공회전·급가속·급정거 자제 등 친환경 운전 실천과 함께 대면회의의 화상회의 전환,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을 추진한다. 신한금융은 본사와 자가 건물 소등 등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공조 시스템 효율화, 야간 경관 조명 소등, 영업시간 이후 일괄 소등 등 종합적인 에너지 절감 대책을 병행한다. 농협금융은 사무공간 소등, 미사용 전자기기 전원 차단, 계단 이용 활성화 등 ‘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우리금융은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조치를 추진한다. 업무용 차량의 하이브리드 전환을 확대하고, 영업점 에너지 사용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냉난방 온도 준수와 비업무 시간 소등 등 기본 절약 수칙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그룹 수장도 임직원들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주문했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농협금융은 중동 전쟁 발생 이후 금융시장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전 임직원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국가적 위기 극복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은 차량 5부제 대상에서 제외되며,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도 예외 적용된다.


![S&P500·나스닥 최고치, 애플 강세·중동 완화 기대감[월스트리트in]](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200336t.jpg)
![“심플한데 고급져”…남친룩 정석 변우석 일상 패션[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200312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