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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에 소재한 대원저축은행은 1998년 설립된 저축은행으로, 핀테크 회사가 저축은행업권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법인명 변경, 신임 대표이사 선임, 본점 소재지 변경 등 남은 절차는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1월 중엔 마무리될 예정이다. 새로운 법인명으론 핀다저축은행이 거론된다.
핀다는 대원저축은행을 인공지능(AI)에 기반한 AI 네이티브 뱅크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핀다 측은 “업무 전반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재무 상황에 최적화된 금융상품을 선보이겠다는 방향”이라며 중금리 신용대출 등을 예로 들었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금융상품 비교 중개를 넘어, 금융 소비자에게 필요한 금융을 직접 설계하고 제공하는 기업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10여년간 축적한 금융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다양한 금융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금융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금융 산업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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