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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아우디코리아 등과 산학협력 협약

이종일 기자I 2019.01.31 18:02:34

인하공전, 아우디코리아 등 2개사와 협약
아우디에서 학생 현장실습 추진…취업알선

진인주(왼쪽에서 3번째) 인하공업전문대 총장이 교내 본관 회의실에서 고병훈(왼쪽에서 2번째) 아우디코리아㈜ 매니저, 심욱정(왼쪽에서 4번째) ㈜태안모터스 전무 등과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하공전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하공업전문대는 아우디코리아㈜, ㈜태안모터스와 다자간 산학협력협약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인하공전은 아우디코리아㈜로 재학생 현장실습을 보내고 졸업생에게 ㈜태안모터스 등 2개 회사로의 취업을 알선한다.

아우디코리아㈜와 ㈜태안모터스는 인하공전의 교육과정 개발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취업 특강 등을 진행한다.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차량 수입사이고 ㈜태안모터스는 판매사이다.

아우디코리아㈜와 ㈜태안모터스는 아우디 A6 TDI(승용차·1억원 상당) 1대를 인하공전에 학생 실습용 차량으로 기증했다.

협약식에는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 고병훈 아우디코리아㈜ 매니저, 심욱정 ㈜태안모터스 전무 등이 참석했다.

진인주 총장은 “협약 이행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산업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는 인력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욱정 전무는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실습 환경을 제공하고 깊이 있는 훈련 과정을 도입하겠다”며 “학생들이 기술을 습득해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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