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저출생·고령화 공동 해결…복지부, 한일 국장급 양자회담 개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지은 기자I 2025.11.05 15:25:02

13차 한일중 인구정책포럼 계기 중국 항저우서 열려
8월 정상회담 후속조치…결혼·치매·에이지테크 등 논의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보건복지부는 5일 중국 항저우에서 저출생·고령화 문제 관련 한일 국장급 양자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복지부 표지석. (사진=보건복지부)
이는 지난 8월 열린 한일 정상회담과 9월 한일 사회문제 협의체에서의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양국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저출생·고령화 현상에 대한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였다.

오는 6~7일 개최되는 제13차 한일중 인구정책포럼을 계기로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이번 회담에서는 △최근 결혼 현상과 정책적 대응 △치매정책, △에이지테크(Age-tech) 산업 교류방안 △양국의 연구기관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상희 인구아동정책관은 “한일 양국은 앞마당을 공유하는 중요한 동반자로서, 양국 간 인구 상황과 정책적 대응을 긴밀하게 공유해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고령화 현상을 함께 해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