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트럭 참사 20대 피해자, 장기기증하고 하늘나라로 [따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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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나연 기자I 2025.11.20 19:09:56

사고 사망자 4명 중 1명
유족 결정으로 생명 나눔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경기 부천 제일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로 숨진 20대 남성이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부천 제일전통시장 트럭 사고 현장. (사진=뉴시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A씨(20대) 유족이 연명 치료 중단을 앞두고 장기 기증 의사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54분께 부천 제일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로 크게 다친 피해자 중 한 명이다.

당시 운전자 B(67)씨가 몰던 1톤 트럭은 약 132m를 질주하며 시장을 가로질러 4명이 사망하고 17명이 중·경상을 입는 대형 인명피해를 냈다.

경찰은 B씨 차량의 페달 블랙박스에서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 페달을 밟는 장면을 확보했다.

현재 B씨는 “모야모야병 등 기저질환 탓”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B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21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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