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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기에다가 AI(인공지능) 혁명 때문에 전력망 개선 등을 통한 재생에너지 공급이 매우 시급하게 됐다”며 “앞으로 필연적으로 늘어나게 될 재생 에너지를 중심으로 전력망 인프라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새롭게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관계 부처는 현재 우리 전력 지형의 특성을 충분히 감안해서 장거리 송전의 비효율성을 낮추고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바란다”면서 “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에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도록 조치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전국의 전력망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 또한 속도를 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에너지 고속도로 얘기를 했더니 일각에서 오해가 좀 있는 것 같다”면서 “고속도로라고 그러면 딱 떠오르는 게 다 서울로 가는 길인데, 이것은 과거 수도권 일극주의 불균형 성장 전략으로 수도권 집중, 소위 수도권에 몰빵할 때 있었던 도로 현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은 고속도로가 반드시 서울로 가지는 않는다”면서 “우리가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에너지 고속도로라고 하는 것은 지능형 전력망을 전국에 촘촘하게 깐다 이런 의미이지, 서울로 가는 길을 만든다는 뜻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이게 매우 광범위한 오해들이 있어서 꽤 전문가라고 보이는 영역에서조차 ‘에너지 고속도로’ 하니까 서울로 다 집중하자는 거냐는 비난, 비판이 있다”면서 “혹여라도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에너지 고속도로란 서울로 가는 뻥 뚫린 길이 아니고, 대한민국 전국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첨단 전력망을 말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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