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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계적 규모의 국부펀드로 성장한 ‘다난타라’를 매개로 한 전략적 투자 협력도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투기 공동 개발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통해 한국의 하늘을 연 것처럼, 조선 분야 협력도 강화해 양국이 글로벌 해양 강국으로 함께 도약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포용적 성장, 그리고 양국 국민의 상호 교류와 우정 증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아가자는 결의를 다졌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속담인 ‘바가이 아우르 등간 뜨문(영어로 Like the bamboo on the riverbank)’도 언급했다. 그는 “서로가 뗄래야 뗄 수 없고, 함께할 때 더 큰 의미가 있는 긴밀하고 각별한 사이를 뜻하는데 양국 관계에 딱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답사에서 “오늘 양국 관계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으로 격상시켰다는 것은 두 나라가 신뢰를 바탕으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면서 “이는 두 나라 국민들에게 영구적인 혜택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역사적 공통점도 언급했다. 그는 “양국은 각자의 독립을 위해 어렵게 싸워 지켜냈고, 대한민국은 성공적으로 선진국을 이뤄낸 사례”라며 “우리는 대한민국이 보여준 규율성,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 난관을 극복하는 의지 등을 굉장히 존경한다”고 말했다.
프라보워 대통령도 한국 속담인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를 인용하며 “저희가 함께 가면 더욱 멀리 갈 수 있다. 오늘 이룬 성과들이 양국의 미래 세대에게 더 빛을 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인도네시아 문화를 고려해 할랄 식재료로 오찬 메뉴를 구성했다. 식사 후에는 인도네시아산 커피가 양국 정상과 참석자들에게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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