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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파이낸셜 매출 625억원···전년 동기 대비 2%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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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6.05.06 13:56:23

영업이익 70억원···전년 동기 대비 9% 감소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디지털 금융 서비스 기업 KG파이낸셜(046440)(옛 KG모빌리언스)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625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PG 부문 내 휴대폰결제 거래 확대에 따라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6일 KG파이낸셜의 공시에 따르면 1분기 거래액은 주요 사업 부문 전반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PG 거래액은 약 1조70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선불카드인 ‘모빌카드’ 거래액도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830억원을 기록했다.

(자료=KG파이낸셜)
모빌카드는 온·오프라인 가맹점 확대와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통해 매 분기 거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KG파이낸셜은 2분기 중 디지털자산 월렛 서비스 연동을 마쳐 단순 결제 수단을 넘어선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앞서 KG파이낸셜은 사명 변경과 함께 ‘금융 회사로의 전환’을 공식 선포한 바 있다. 오픈마켓 판매자를 대상으로 선정산 파일럿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오는 7월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선정산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기존 PG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하고, 신규 수익원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다.

디지털자산과 에이전트형AI 등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IT 인력도 확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결제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G파이낸셜 관계자는 “거래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사업 구조를 보다 안정적으로 재편해 나가고 있다”며 “거래 확대와 신규 금융 서비스 안착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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