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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올해 저출산·고령화 대응 99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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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4.23 16:17:47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 남양주시가 올해 995억원 투입한다.

경기 남양주시는 주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26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시행계획은 ‘Wannabe City! -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 남양주’를 주제로 △행복도시 △활력도시 △기회도시 등 3대 정책 목표와 4개 전략과제, 8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총 995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도 대비 266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시는 이를 통해 출산과 돌봄, 교육, 주거, 생활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구정책지원기금을 활용한 첫 사업인 ‘청년 Stay-On 프로젝트(청년 주거 지원사업)’와 ‘다자녀가정 종량제 봉투 지원 사업(2자녀로 대상 확대)’ 등이 관심을 모은다.

아울러 시는 신도시 개발과 교통 여건 개선에 따른 인구 유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핵심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인구는 지난해 연말 기준 12월 기준 73만9827명이다. 전국적인 인구 감소 추세에서도 같은 해 합계출산율은 0.85로, 전국 평균(0.8명)과 경기도 평균(0.84명)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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