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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수 "고속도로 조기 착공 절실"…국토부 장관 만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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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5.11.13 16:10:37

전철1호선 증차 운행 등 교통 현안 논의

[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필요성을 강력 건의했다.

13일 경기 연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12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동두천~월정리 전철화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경원선 전철 증차 운행을 요청했다.

김덕현 군수(왼쪽)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연천 교통 현안을 건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천군 제공)
이 자리에서 김덕현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재정지원을 넘어 도시의 자족기능을 높이고 인구 정착을 가능하게 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김 군수는 “2027년 준공 예정인 제3국립연천현충원 등 대규모 정부 재정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서울~연천 고속도로는 지역경제의 전략적 전환기를 이끌 핵심 인프라”라며 “대통령도 공약으로 제시하고 연천 방문 당시에도 강조한 사안으로 국정과제에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고속도로의 조기 개통 필요성을 알리면서 김 군수는 철도교통 확충도 제안했다.

그는 “동두천~월정리 전철화 사업은 향후 북측과 남측간 중부측 철도 네트워크의 교두보로서 남북경제 협력의 중요 인프라가 될 잠재력을 갖췄다”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철 1호선 증차 요구도 빼놓지 않았다.

김 군수는 “경원선을 축으로 산업단지 조성과 신규 아파트 입주 등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호선 운행 횟수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교통 편익이 체감될 수 있도록 증차를 건의한다”고 요청했다.

김덕현 군수의 이같은 요청에 대해 김윤덕 장관은 “접경지역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은 대통령의 국정철학이며 전 부처가 공유하고 있는 가치”라며 “접경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해 부처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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