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건설근로자공제회에 따르면 신익철 전 감사실장은 지난 1일자로 신임 CIO로 전보 발령 받았다.
신익철 CIO는 1969년생으로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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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직원이 선임된 경우 CIO의 정확한 임기는 사전에 정해지지 않는다. 내부 인사규정에 따라 전보 등 인사발령을 받게 된다.
앞서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지난달 10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 모 CIO를 파면했다. 이 모 본부장이 투자검토 업무를 수행하면서 자신의 직위로 각종 사익을 추구한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된 결과다.
신 CIO가 선임되기 전에는 곽윤주 경영전략본부장이 CIO 직을 겸직하고 있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998년부터 조성됐으며, 작년 말 원금 기준 5조546억원 규모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작년 한 해 수익률은 4.61%다. 투자자산별 운용성과는 △대체투자 6.10% △주식 5.33% △채권 4.12% △단기자산 3.63% 순이다. 1998~2024년 누적 수익금은 1조670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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