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디웨이브 퀀텀(QBTS)이 개장 전 거래에서 7% 넘는 강세다. AT&T(T)가 자사 네트워크 운영 전반에 걸쳐 디웨이브 퀀텀의 양자 컴퓨팅 기술 활용을 확대하는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디웨이브 퀀텀은 AT&T가 네트워크 운영의 최적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사의 양자 컴퓨팅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T&T는 이미 초기 단계에 디웨이브 퀀텀의 기술을 에이전틱 AI 솔루션을 구동하는 도구에 통합하는 데 맞춰져 있으며, 이를 통해 2025년 고객 다운타임을 1200만 시간 줄였다.
초기 적용 사례에서 AT&T는 디웨이브 퀀텀의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 부하 처리 시간을 약 1시간에서 15초 미만으로 단축했다. 이 통신 기업은 장애 감지 및 대응, 기술자 라우팅, 네트워크 구축 계획, 트래픽 관리 등의 응용 분야에 걸쳐 양자 컴퓨팅 기술을 탐색할 예정이다.
앨런 바라츠 디웨이브 퀀텀 최고경영자(CEO)는 AT&T의 작업이 기업들이 비즈니스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떻게 양자 컴퓨팅으로 향하고 있는지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AT&T는 또한 양자 보안 및 양자 통신 분야의 잠재적 응용을 위해 디웨이브 퀀텀의 차기 게이트 모델 시스템을 평가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54분 개장 전 거래에서 디웨이브 퀀텀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59% 상승한 17.44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