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실무 방문 차원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한일·한미일 공조 방안은 물론 역내 평화와 안정,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양국 정상회담 시 논의될 의제에 대해서는 실무팀에서 논의 중이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와 지난 6월 17일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첫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셔틀외교 복원에 공감대를 이루며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의견 차이와 작은 갈등이 있더라도 이를 넘어서 양국이 국제통상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완적으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고, 이시바 총리는 “국제 정세가 우크라이나, 중동, 아시아 전역에서 엄중하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양국의 공조가 지역과 세계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일본을 방문한 직후 오는 25일(현지시간) 워싱턴 D.C.를 찾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한미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방미·방일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검토됐던 대미·대일 특사단 파견은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