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호주의 주요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시설의 가동이 중단되며 글로벌 LNG 공급 불안이 더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셰브론(CVX)은 호주에 위치한 가스 플랜트가 폭풍 피해로 정상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시설이 완전히 정상화되기까지 수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트스톤 플랜트는 지난 2월 기준 글로벌 LNG 거래량의 약 2.4%를 차지하는 핵심 설비다. 특히나 중동 지역 전쟁 여파로 LNG 공급은 이미 크게 위축된 상태여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핵심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고, 이달 초 카타르의 세계 최대 LNG 생산시설까지 가동이 중단되면서 공급 불안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셰브론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52분 기준 1.26% 상승해 213.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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