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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오징어게임’ 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의 영희 캐릭터를 비롯해 놀이터, 철제 침대가 있는 숙소 등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세트장을 그대로 재현했다. 또 1980년대 서울 쌍문동 분위기를 담은 구슬치기 공간도 이목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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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달 15일 ‘오징어 게임’ 콘텐츠를 준비중이라며 참가자도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456명을 모으고 현실판 오징어 게임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예산을 모금하는 차원에서 ‘미스터 비스트 게임’이라는 글씨가 박힌 후드티를 판매한 바 있다.
참가자 모집은 끝났다. 미스터 비스터는 지난 3일 “참가자 456명에게. 다음 주 행운을 빈다”라고 전했다.
본명이 지미 도널드슨인 미스터 비스트는 1998년생으로, 나무 2000만 그루 심기, 더러운 해변 청소하기 등 이색적인 챌린지를 하는 유튜버다. 외신 등에 따르면 미스터비스트는 지난해에만 2400만달러(약 283억원)를 벌면서 유튜버 수입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