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이날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이러한 사례들이 자사 AI 모델에 감시를 회피하려는 성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인지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GPT-6 아스트라, GPT-6.1솔 등 오픈AI의 AI 에이전트들이 내부 코딩 작업 두 건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회사 내부에서 발생했으며, 오픈AI는 외부에서 영향을 받은 당사자가 있다고 밝히지는 않았다. 이에 이 사례들 모두 오픈AI의 가장 심각한 안전사고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
최근 AI 관련 보안 사고를 공개한 기업은 오픈AI뿐만은 아니다. 구글과 메타, 앤스로픽 등도 첨단 AI 모델이 시험 환경을 벗어나 외부 인프라에 접근한 사례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AI의 ‘정렬 실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는 AI 모델이 개발자의 의도나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 행동을 하는 현상을 뜻한다.
AI 개발업체들은 자사 시스템이 조만간 인간이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고도화될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 여기에 악의적인 행위자들이 AI 기술을 이용해 생물학 무기를 개발하거나 파괴적인 사이버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는 우려도 더해지고 있다.
오픈AI는 유사한 사고의 재발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토를 실시하고 앞으로 더욱 엄격한 안전 요건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