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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강동구-남양주시, 교통현안 상생적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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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I 2026.07.23 16: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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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강동구-남양주시, 교통현안 상생적 협조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수희(왼쪽 네번째) 강동구청장이 23일 교통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남양주시청을 방문해 최현덕(세번째) 남양주시장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 기관장은 동부 수도권 250만 인구의 핵심 축인 강동구와 남양주시 간 긴밀한 협조 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당면한 교통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상호 의지를 확인했다.

특히, 송파하남선(서울 3호선 연장)을 둔촌오륜역과 연결해 지하철 3·9호선 환승 체계를 구축하는 데 강동구와 남양주시의 상생적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송파하남선은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에서 경기도 하남시 하남시청역까지 연결하는 3호선 광역철도 연장 사업이다. 현재 송파구 100정거장과 하남시 101정거장 사이에 9호선 둔촌오륜역을 연결해 지하철 3·9호선 환승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송파하남선과 둔촌오륜역이 연계되면, 9호선 4~5단계 연장 사업을 통해 연결되는 강동, 하남, 남양주 등 지역 이용객들이 둔촌오륜역 3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이에 따라, GTX-A와 SRT 등 광역철도로 갈아탈 수 있는 3호선 수서역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이날 기관장 면담에서 3호선 둔촌오륜역 연결, 지하철 9호선(강동하남남양주선) 조속 공사 추진, 지하철 8호선(별내선) 혼잡도 개선을 위한 증차 등 두 지역의 공통적인 교통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고, 상호 발전을 위한 방향으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서울 동부수도권의 핵심 축인 강동구와 남양주시의 상생적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장기적이고 폭넓은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 철도 등 교통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3호선 둔촌오륜역 연결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7월 중 사전 절차를 마치고 8월 중 용역에 착수해 최대한 신속하게 검토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사진=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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