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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참사 피해자·유가족 조롱 댓글 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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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I 2026.04.30 14:00:11

30일 SNS 통해 엄정 대응 예고
경찰, 댓글로 조롱한 50대 구속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월호·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조롱하는 댓글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날 ‘세월호·이태원 참사 조롱 50대 남성 구속’ 기사를 공유하며 “인면수심의 가짜뉴스와 모욕적인 댓글은 엄벌이 마땅하다”고 했다. 이어 “향후에도 가짜뉴스나 2차 가해 댓글 등에는 경찰 전담팀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세월호·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모욕하는 글을 수차례 인터넷에 올린 50대 남성을 구속했다. 이 남성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외 플랫폼 등을 이용해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 관련 허위 주장과 유가족 비방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올린 혐의를 받는다.

특히 유가족 사진을 유포하면서 “세월호 유가족이 이태원 유가족으로 재활용됐다”는 취지의 모욕을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를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에 해당하는 중대한 범죄로 보고 수사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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