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위축·이상기후"…현대홈쇼핑, 2분기 영업익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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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속회사 업황 부진…연결 영업익 감소
"상품 효율화로 홈쇼핑 영업익은 개선"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0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9%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 | (사진=현대홈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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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액은 9238억원으로 2.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87억원으로 2.2% 증가했다.
홈쇼핑 사업 별도 기준으로 놓고 보면 영업이익은 22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5% 증가했다. 매출은 2741억원으로 0.5% 감소했다.
회사 측은 “고객 트렌드 변화에 맞춰 가전 등 고단가 상품을 줄이고, 뷰티·패션잡화·식품 중심으로 상품 편성을 재편한 결과”라며 “상품 운영 효율화를 통해 홈쇼핑 부문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결 기준으로는 건설경기 위축과 이상기후 등 영향으로 종속회사들의 업황이 부진해 전체 실적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