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다. 계엄·탄핵 사태로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국가 신용등급을 낮추진 않은 셈이다.
피치는 2012년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 뒤 계속 같은 등급을 유지 중이다.
피치는 다만 정치적 변동성 고조에 주목했다. 피치는 “최근의 급격한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는 향후 몇 달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불확실성이 한국의 제도, 거버넌스 또는 경제를 실질·지속적으로 훼손할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지만, 위기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이는 여전히 위험으로 남아 있다”고 짚었다.
이어 “한국은 정치적 변동성이 높은 시기를 관리할 수 있는 충분한 대외 재정 및 재정 완충 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정치적 교착 상태가 지속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책 결정 효과, 경제적 결과 및 재정 관리가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는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을 것”이라며 “추가적인 정치적 변동성, 정책 교착 상태 장기화, 한국의 정치 리스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근본적인 재평가 등에 대한 리스크를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개과천선' 한국판 패리스 힐튼 서인영의 아파트[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30007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