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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설립된 티엑스알로보틱스는 물류자동화 전문기업 ‘태성시스템’과 로봇 자동화 기술력을 보유한 ‘로탈’이 합병해 탄생한 기업이다. 특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역량을 모두 내재화해 프로젝트 기획부터 설계, 조달, 제작, 시공, 유지보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턴키(Turn-Key)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엄인섭 티엑스알로보틱스 대표는 “로봇자동화와 관련해 초정밀 센서 도킹 기술이 탑재된 자율주행로봇(AMR)을 자체 개발했으며 여기에 전 방향 이동이 가능한 ‘메카넘 휠(Mecanum Wheel)’을 적용해 국내 최초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핵심 제품인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는 국내 최초 ‘메카넘 휠’ 상용화 제품으로써 직진과 후진, 회전에 더해 좌우 측면 이동까지 가능해 좁은 공간 내 정밀한 기동에 효과적이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물류자동화 부문에선 초소형·초고속 분류 기술이 탑재된 소터(Sorter)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국내 최대 이커머스 납품 기준 ‘휠소터 시장 점유율 1위’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소터 제품군에는 △지능형 휠소터(PIVOTLE) △틸트트레이소터(FULFILIO) △플랩소터(SPING) 등이 있다.
엄 대표는 “기술력이 집약된 지능형 휠소터는 전 세계 최소 수준인 55mm 휠 롤러 피치를 적용해 50g의 소형 화물부터 최대 30kg 대형 화물까지 정확하게 분류하며 시간당 6000~8000개 물량을 소화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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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엑스알로보틱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로봇·물류자동화 제품의 고도화와 신제품 개발로 기존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AI 기반 피스 피킹 로봇 △서비스 로봇(소화 로봇, 배연 로봇, 청소 로봇 등) △지능형 자동창고시스템 등 신사업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엄 대표는 “공모를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로봇·물류자동화 신제품 연구개발(R&D), 생산기지 인프라 확장, 신규 서비스 로봇 사업, 해외 진출 등 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티엑스알로보틱스의 총 공모 주식수는 307만 5400주로, 희망공모가는 1만 1500~1만3500원이다. 공모 규모는 공모가 상단 기준 415억원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최대 2088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3월 10~11일 양일간 이뤄진다. 상장 주관은 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유진그룹 계열사인 유진투자증권은 인수단으로 참여해 전체 공모 규모의 15%를 인수할 예정이다. 또 유진로지스틱스를 비롯한 최대주주(공모 후, 지분율 67.5%) 등은 주주가치 제고와 경영 안정성을 위해 의무보유기간을 자발적으로 최대 24개월까지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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