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외곽에 위치한 자사 양자 연구 시설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에 확장되는 시설을 통해 ‘메이저라나(Majorana) 1’ 칩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 칩은 오류 발생 가능성을 줄여주는 아원자 입자(Subatomic particle)를 기반으로 설계돼, 아직 상용화에 한계를 겪고 있는 양자컴퓨팅의 안정성 문제를 개선하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양자컴퓨팅은 기존 컴퓨터로는 사실상 불가능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잠재력을 지닌 기술로, 방대한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의학·화학 분야의 혁신적 발견을 이끌고, 금융부터 기후 모델링에 이르는 산업 전반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확장에는 덴마크 내 두 번째 실험실이 포함되며, 전 세계적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최대 규모 양자 연구 거점이 될 전망이다. 덴마크 내 마이크로소프트의 양자 관련 누적 투자금은 이미 10억 덴마크크로네(약 1억5618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7월 노보 노디스크 재단, 덴마크 국영 신용기금 EIFO와 손잡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양자컴퓨터 ‘마그네(Magne)’ 개발을 위한 공동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55분 개장 전 거래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전일 대비 0.31% 오른 510.25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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