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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유니레버, 매그넘 분사 지연 소식에 주가 급락…美 셧다운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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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I 2025.10.21 23:35:13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유니레버(UL)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아이스크림 사업부 ‘매그넘’ 분사 계획이 지연된다는 소식에 21일(현지시간) 장중 약세다. 현지 시간 오전 10시 20분 기준 유니레버 주가는 0.76% 하락한 62.40달러에 거래 중이다.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유니레버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셧다운으로 상장 등록을 승인할 수 없어, 당초 11월 10일로 예정된 뉴욕·런던·암스테르담 동시 상장 일정이 보류됐다고 밝혔다.

이번 분사는 유니레버의 글로벌 아이스크림 사업(벤앤제리스, 코르네토 등)을 별도 법인 ‘매그넘 아이스크림 컴퍼니’로 분리하는 프로젝트로, 약 880억 달러 규모 시장의 20%를 점유하는 대형 사업이다. 회사는 여전히 “연내 분할 상장에 대한 확신을 유지하고 있다”며 연기된 일정은 조만간 재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니레버는 아이스크림 부문을 분리해 뷰티·퍼스널케어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식품 브랜드 매각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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