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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회담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가 항상 해왔던 솔직한 대화를 기대한다”며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말을 건넸다. 이어 그는 “양국은 각자의 차이를 관리하고, 경쟁이 분쟁으로 향하는 것을 막고, 더 잘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책임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 주석은 “현재 양국 관계는 두 나라와 국민들의 근본적인 이익과 거리가 멀고, 국제 사회가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과도 차이가 있다”면서 “양측 모두 올바른 방향을 찾고 관계를 격상 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양 정상이 최소 2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예상되며, 그후 바이든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두 정상은 5차례 전화통화나 화상회담을 진행했으나 대면 정상 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기적으로는 바이든 대통령은 중간선거에서 예상 밖의 선전을 거뒀고, 시 주석은 3연임을 확정한 이후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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