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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소방청과 손잡고 국민 안전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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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5.10.29 15:19:3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G유플러스(032640)가 소방청과 협력해 국민 안전을 강화하고 소방관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통신망을 확보하고, 소방관과 그 가족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29일 “소방청과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ICT 기술을 활용한 긴급 대응 체계 개선과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소방청과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28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왼쪽)과 이진호 소방청 기획조정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소방관에게 ‘통신망 우선 접속 권한’ 부여 추진

협약의 핵심은 재난이나 대형 사고로 네트워크가 혼잡한 상황에서도 소방관이 안정적으로 통신망에 접속할 수 있도록 우선 접속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

소방관의 무선 연결이 지연되면 구조 활동에 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전국 소방서의 법인 회선에 항시 우선 접속 권한을 부여해 신속한 현장 대응을 보장한다는 구상이다.

이 제도는 관련 기술 검증을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도입될 예정이다.

순직 소방관 추모 및 자녀 교육 지원 확대

LG유플러스와 소방청은 오는 11월 2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순직 소방관 추모문화제 ‘119메모리얼데이’에서 마라톤 행사 ‘119메모리얼런’을 공동 주최한다.

2천여 명의 참가자는 자신의 이름과 함께 순직 소방관의 이름·순직일이 적힌 배번표를 달고 달리며, 참가비 전액(1인당 5만 원)은 순직 소방관 추모 및 유가족 지원에 기부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소방관의 근무 특성상 자녀 교육 지원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교육격차 해소 프로그램 ‘아이드림챌린지’를 확대했다.

지난 27일부터 새롭게 선발된 소방관 자녀 40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 콘텐츠와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맞춤형 독서·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진호 소방청 기획조정관은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과 재난 대응을 위한 기술 협력이 국민 안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는 통신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소방의 현장 대응을 지원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소방관의 헌신에 보답하고 국민 안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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